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사진 속의 소녀>는 청춘이라는 나이 20세의 죽음을 맞이한
샤론 마셜에 대한 죽음의 진실을 수사하는 과정에 충격적이였던 내용들이 들어난 내용이다.
샤론 마샬에 대해서 이야기 할려면 그녀의 부모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1975년, Floyd (왼쪽에 있는 남성)는 Sandi Chipman이라는 여자와 결혼하면서,
샌디는 총 네 명의 자녀를 낳았다.
플로이드는 샌디가 30일동안 감옥에 있을때 아이들을 납치하고 모두 풀어주었으나,
첫째인 수잔만 풀어주지 않고 같이 도주해버렸다.
그렇게 플로이드는 혼자 수잔을 돌보며, 이름을 샤론 마샬로 바꾸고 키우고 있었다.
몇 년 후, 샤론(수잔)은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임신하게 되었고,
Alabama로 도망치려 했으나, 아버지에게 들켜 다시 아버지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그 후, 플로이드는 샤론에게 자신과 결혼하도록 강요하고, 그녀의 이름을 다시
토냐 휴즈로 신분을 바꾸게 했으며, 자신도 신분을 바꿔서 클라렌스 휴즈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20살의 샤론은 나중에 뻥소니 사고로 추정되는 사건에서
결국 사망하게 되고 FBI는 이 죽음이 의문스럽다면서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1994년 9월 12일, 플로이드는 오클라호마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장과 마이클을 납치하게 된다.
플로이드는 교장의 차를 타고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교장을 산속에 테이프로 매고 마이클만 데리고 가버린다.
두 달 후 켄터키에서 체포되었으나,
마이클은 발견되지 않았다.
플로이드는 결국 잡혀서 사형 선고를 받고 있으나
6세 소년 마이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2014년 FBI 와의 인터뷰에서 플로이드는 마이클을 납치한 당일에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그러나 FBI 들은 마이클의 시신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고
플로이드의 자백을 받았을 때, 사건을 다시 재수사 했지만
살해 증거를 수집하기에 너무 늦어서 수사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한다.
플로이드는 FBI에게 납치 당일 텍사스 국경 근처
오클라호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어린 소년과 함께 있는 수상한 남자를 본 사람의
경찰 신고와 일치했다.
FBI는 마이클의 유해가 완전히 부패했거나
동물에게 먹혔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조사관들은 증거를 찾기위해 지역을 꼼꼼히 찾아다녔으나
아무런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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