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2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사춘기때로 시간 여행하고 온 느낌'

인사이드 아웃 2 포스터

요즘 핫하다는 인사이드 아웃2 보고 왔습니다. 

어찌나 핫하던지 인터넷으로 티켓 예매하고 갔는데 

자리가 꽉꽉 차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특히 주말에 영화 보시러 가실분은

가시기 전에 미리 예매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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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인사이드 아웃2 등장인물

이번 인사이드 아웃2에서 새로 등장하는 인물이 있는데 

불안, 당황, 따분, 부럽 이렇게 4명이 새로 등장합니다. 

 

라일리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생기는 등장인물인데 

진짜 캐릭터가 너무 확실해서 

나중에 인형으로 모으고 싶을정도로 

귀엽더라구요 ㅎㅎㅎ

 

특히 저는 이번편에서 당황이와 슬픔이가 

너무 귀여웠는데 왜 귀여웠는지는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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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라일리와 브리, 그레이스

Val 에게 잘 보이려 노력하는 라일리

 

영화 시작은 라일리가 하키하는 걸로 시작한다. 

라일리가 학교에서 만난 브리와 그레이스와 

하키팀을 하면서 죽이 척척 맞는 베스트프렌드가 된다. 

 

이번 경기에서 이 셋이 좋은 팀워크를 보여줘서

라일리가 가고 싶었던 하키팀 고등학교 코치님이 와서

하키 캠프에 와달라고 제안을 한다. 

 

하키캠프를 가는 도중,

브리와 그레이스는 라일리에게 

우린 같은 고등학교를 가지 못하게 되었다라고

슬픈 소식을 전한다. 

 

그때부터 라일리는 멘붕이 오고 

자기가 가고 싶었던 하키팀 대표 Val 선배에게 

잘 보일려고 노력한다. 

 

라일이 안에 감정들은 불안함과 부러움으로 지배를 당하고

라일이 다운 모습이 아닌 꾸며낸 모습들을 보여준다.

 

기쁨이는 라일리 다운 모습으로 변화시킬려고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다. 

 

 

라일리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가 결정할 수 없어
어른이 된다는게 이런건가봐... 기쁨이 줄어드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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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나의 사춘기때로 시간여행하고 온 느낌.

 

여러가지 감정들을 이해하게 되고

기쁨이의 명대사처럼 

어른이 된다는게 기쁨이 줄어드는거에 

폭풍 공감하면서 다시 기쁨이를 찾게 만들었다. 

 

라일리 같은 시절이 다 있었고 

그 마음도 이해하고 

마지막 장면에 감정들이 서로 허그하는 장면이 있는데

나도 같이 안아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