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진정한 동반자, 소울메이트를 찾기에 바쁘다.
'이 사람이 나의 진짜 반쪽일까?'
누군가를 만나고 데이팅을 한다는 것은
자기의 인생을 평생 함께 할 사람인지 평가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가 나의 반쪽인지 감으로 찾아내야한다.
트윈 플레임을 탈출하라 넷플릭스 다큐에서는
'트윈 플레임'이라는 개념을 가져와서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자기의 짝이 있다고
믿게 하는 것이다.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제작진 (Seduced: Inside the NXIVM)이
만들었고 넷플릭스 총 3부작으로
사람들에게 범죄를 조장하고, 성 정체성을 조작하는 등,
끔찍한 실태를 고발하는 내용이다.
<트윈 플레임을 탈출하라> 내용
트윈 플레임 유니버스는 진정한 사랑과 동반자를 찾는 것을 약속하는
활발한 온라인 영적 커뮤니티이다.
이 커뮤니티는 제프와 샬리아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고,
그들은 원하는 파트너와의 조화로운 만남을 보장하는
온라인 클래스도 판매를 한다.
웹사이트에서는 책, 가이드 명상, 워크샵, 온라인 클래스
그리고 라이프 코치 트레이닝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가격은 전자책 한 권에 $10부터 모든 컨텐츠에 접근할수 있는
올 액세스 패스가 $8,888까지 다양하다.
줌 미팅으로 클래스를 진행하며
신청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라이프 코칭을 해준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신청자들이 만나는 사람이 트윈 플레임인지 확신이 없다라고 했을때
급발진 하면서 그 사람이 당신의 트윈 플레임이라고 결정을 지어주면서
세뇌를 시켜준다.
그 사람이 당신의 트윈 플레임이 아니라면 '당신이 게으른 것이고 당신 잘못'이라고
가스라이팅도 한다는 것이다.
신청자들은 감정이 올라왔기 때문에 그 말을 믿을수 밖에 없고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한다.
인터뷰 한 사연자중에 18살 소녀가 나온다.
그녀는 11살이나 많은 남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에게 확신이 없다고 하는데
제프는 소녀를 질책하며 너의 반쪽이니깐 다시 만나라라고 제안한다.
그래서 그 소녀는 그 11살 많은 남자랑
동거하기 위해 경제적인 이야기를 하는 중이라고
줌 미팅에서 업데이트를 한다.
그러나 지금 당장 동거를 할수 없는게
남자가 감옥에 갔다라는 것이다.
어린 18살 소녀에게 그 남자를 만나라고 강요하고
결국 그 소녀는 가스라이팅 당해 11살 많은 남자랑 만난다.
<트윈 플레임을 탈출하라> 후기
영혼의 단짝, 운명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심리를 이용해
돈을 뜯어내는 사기꾼....
제프는 비즈니스 경영학을 나온 사람이다.
돈을 어떻게 하면 벌수 있는지 아는 사람이다.
사람들을 속이고, 스스로 재림한 예수님이라고
자신까지도 속이고 있다.
사기치는 방법과, 사람들이 어떻게 사기를 당하는지
이런 다큐를 보면서 배우게 된다.
만약 여러분이 코칭이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면,
SNS에 뒷조사?를 해서 집,차,또는 명품옷을 자랑한다면 조심해라
미국에도 이런 또라이이들이 많은데
한국에서 비슷한 또라이가 있다면
허경영이지 않나 싶다.
엘에이에도 허경영 하늘궁 오픈했다고 했는데
앞으로 엘에이에 있는 특히 씨니어들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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