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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리고 후기/넷플릭스

넷플릭스 다큐 <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 틴더로 사기치고 다닌 사기꾼 후기

by beautifulworld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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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

 

 

<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 실화

 

틴더 사기꾼: Simon Leviev

<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 내용

 

데이팅 앱 틴더는 다른 데이팅 앱과 다르게 

가입이 간단하게 되어있다. 

이름,생일,학교(옵션), 사진만 넣으면

가입이 바로 되고 편리하게 사용하게 되어있다. 

 

그러다보니 데이팅 앱 중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가입되어있고, 

다양한 인종, 연령층도 있다.

 

미국에서는 틴더라고 하면 원나잇 상대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용으로 인식되어 

정상적인? 연애 상대를 원하는 사람들은 

틴더를 사용하지 않고 가입하기 어렵더라도

다른 데이팅 앱을 쓴다. 

 

그러다보니 틴더에서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넷플릭스 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 다큐멘터리도 

사건은 틴더에서 시작된다.

 

Simon Leviev는 틴더에서 

재벌 냄새가 풀풀나는 사진들을 올리면서

여자들을 유혹한다. 

 

각종 나라에서 여행하는 사진,

비행기타는 모습들, 

등등 재벌이 할만한 것들을

올린다는 것이다. 

 

이 다큐에서는 3명의 여성이 사이먼을 고발을 하게 된다. 

이 여성들의 피해 사건을 들어보면 똑같은 패턴이 나온다. 

그것은 바로 틴더에서 매치가 되어서 

실제로 데이팅도 하고 사이먼이 자기가 재벌집 아들이라는것을 

보여준다. 

 

그렇게 1달 2달 정도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자기를 믿게 만들어놓고 

갑자기 자신의 적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경호원이 머리에 피를 흘리는 사진과

자신도 당했다며 피 묻은 옷을 사진찍어 보내주며

카드 회사에서 카드를 못쓰게 막아서 

돈좀 빌려달라는 것이다. 

 

여자들은 모성애가 생겨서 

이 가짜 사기극을 실제로 믿고 

사이먼이 달라는대로 

여러군데 대출을 받아서 

돈을 보내준다.... 

 

사이먼은 그 사이에서 

틴더에서 다른 여자를 만나서 

받은 돈으로 여자를 유혹하고 

몇개월 후에 똑같은 수법으로 

돈을 뜯어낸다. 

 

 

결말


 

당한 여자들이 이렇게 쉽게 당하고 있기 억울해서

언론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시작하고

SNS에서도 사이먼의 사기 수법을 올리고 공개했다. 

 

어떤 기자의 도움을 받아 사이먼의 실체를 밝히고 

그는 이스라엘 사람으로 부자도 아니였다. 

 

이스라엘로 이송되서 징역 15개월형을 받았는데

5개월만에 석방되어 현재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 

 

피해 본 여자들은 아직도 빚을 못갚아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느낀점


 

 

요즘 사람들이 연애 할려고 데이팅 어플 많이 하는데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더욱더 각별하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가 틴더에서 사이먼을 만났어도

똑같이 당했을것이다....

 

여자의 환심을 사기위해 

비싼곳에 데려가고 여행도 같이 가고 

나중에 돈이 필요하다고 달라고하는데

그동안 받은게 많으면 

줄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래서 아무 댓가 없이 

주는 연애는 나중에 큰것을 줘야 할수도 ....? 

 

일단 누가 돈을 달라고 하면 

경각심을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