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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이야기

스타벅스 비싸서 못먹겠다

by beautifulworld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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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드링크

 

스타벅스 커피는 미국인들에게 익숙한 커피 대기업 브랜드다. 

나도 사람들 만날 일이 있거나 여행을 가게 되면 

로컬 커피숍 보다는 스벅을 더 자주가게 된다. 

 

일단 스벅은 어딜가나 있고, 

가격도 로컬 커피숍에 비해 조금 가성비가 있었고, 

매장에 앉아서 커피 마실곳도 많아서 

자주 이용을 했었다. 

 

그러나 요즘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커피 값이 장난 아니게 올라갔다. 

좀 달달한 드링크를 오더하게 되면 택스까지 6달러는 기본이다. 

 

최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올해 초 스타벅스의 전 세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고 한다.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스벅 가격이 올라가니 매출이 떨어진 모양이다. 

 

또한 BBC는 스타벅스를 떠난 고객 중에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도 포함되어있다고 전했다. 

나도 스벅 리워드 회원이라서 별 모으는 재미로 스벅 가기는 한데 

그래도 비싼건 마찬가지다. 

 

사실 스벅 커피만 마시다가 로컬 커피를 마시면 

로컬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내가 한동안 사랑했던 스타벅스

이제 놓아야 할때가 온걸까?